기후위기와 미학 : 미적 가치의 역할에 대해서

서울시립미술관의 세마 코랄에 “기후위기와 미학: 미적 가치의 역할에 대해서”이라는 제목의 글을 실었습니다. 작년 8월 말에 YPC SPACE에서 진행했던 “기후위기와 미학 : 미적 가치의 역할” 강의에서 살펴 보았던 환경 미학의 과학 기반 접근과 비과학 접근의 주장을 개괄하고 환경의 미적 가치가 환경 문제를 다루는 윤리적 맥락에서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한 저의 간단한 생각을 밝히는 글입니다.

지난여름에 강의를 진행하면서 제가 공부한 것들을 한 번 정리하고, 강의 참여자들로부터 여러 질문을 받았던 것이 글을 쓰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. 꼭 논문 출간이라는 형식이 아니라고 해도, 앞으로 환경 미학 지식을 나누고 이야기를 하는 자리가 있으면 좋겠습니다. 그 자리를 만들기 위해서 저도 열심히 연구를 해야겠죠..

전문은 세마 코랄 웹사이트에서 읽으실 수 있습니다. 아래의 링크를 눌러주세요!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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